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너른 공간의 오션뷰 카페를 추천하려고 해요.
마녀의 언덕 카페는 영화 마녀 촬영지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마녀의 언덕
제주 서귀포시 예래해안로 205
영업시간 09:00-21:00
주차 카페 앞 넓은 주차장
남녀 화장실 분리 깨끗함
반려견 동반 가능, 케이지 불필요
마녀의 언덕 카페에서 보이는 오션 뷰.. 후.. 좋은 것은 크게 봐야죠..

마녀의 언덕 카페 내부에서 보이는 오션 뷰.. 후.. 황홀합니다 그려.
원래 테라스도 있는데, 지금은 추워서 갈 수 없다고 해요. 테라스의 계절에 오면 정말 좋겠어요.

마녀의 언덕의 메뉴판이에요. 아주 아주 친절한 어머님 연배의 사장님 두 분이서 운영하세요.
마녀의 언덕 좋은 카페에서 이런 오션 뷰를 보면서 살면 저라도 온화해질 것 같...
마녀의 언덕에서는 저녁에는 술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카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보여요.



바다가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았어요. 캐푸취노.. 너 좀 예쁘다...?
이 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가 좀 많이 치긴 했지만, 마녀의 언덕은 커피 한 잔과 함께 물멍 때리가 정말 좋은 장소였답니다.

마녀의 언덕의 내부에 있는 화장실. 남녀 분리가 되어 있었고 아주 깨끗햇어요.

마녀의 언덕에서는 저녁이 되면 이런 분위기에서 술을 한 잔 할 수 있어요.
조명이 강하지 않아서 바다가 바다처럼 안 보이는 점은 조금 아쉬워요. 역시 낮에 가야해!!

마녀의 언덕은 오션뷰 카페 답게 (?) 가격대가 좀 높았고, 바다가 잘 보이는 자리는 의자가 썩 편하지 않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우리 귀여운 갱얼쥐를 케이지 밖에 둘 수 있고 오션뷰가 가능한데 뭣이 중하겠습니까.
제주 여행오는 견주 여러분, 서귀포, 중문쪽에 들리신다면 커피도 와인도 가능한 마녀의 언덕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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