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사이즈 에코백/캔버스백 추천] 이자벨마랑 옌키 isabel marant yenki (feat. 기저귀가방, 보부상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부상 가방 유저인 제 인생 가방 이자밸 마랑 옌키를 소개하려고 해요.
이자벨마랑 캔버스백 옌키는 N년째 저의 모든 가방 중 단연 가장 사랑을 받으며 마르고 닳도록 저의 출퇴근을 함께해왔습니다.

회사 언니들의 너의 마랑이가 너의 시그니처라고 할 만큼이요.ㅋㅋㅋ

오늘은 낡은 이자벨 마랑 옌키를 보내주고 새 마랑이를 들인 기념으로 이자벨 마랑 옌키 캔버스 토트백 예찬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저의 스타일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보부상입니다.
가방에 노트북을 비롯 많은 것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것을 좋아해요.
그리고 물건을 오래오래 아껴 사용하지 못해요. 가방 역시 소모품이라고 생각해서,

갑자기 비가 오면 우산 대용으로도 쓰고 ㅋㅋ 돗자리 대신 깔고 앉기도 했어요.
그래서 너무 얇고 내구성이 약한 가방보다는 탄탄한 캔버스를,
그리고 크로스백보다는 숄더백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끈이 너무 얇은 가방은 좋아하지 않아요.

 

마이테레사에서 직구로 구매해 마르고 닳도록 쓰던 저의 블랙 이자벨 마랑 옌키에요.

검정 캔버스에 은박 코팅이 되어 있어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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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블랙 이자벨 마랑 옌키를 보내주고 화이트 새 이자벨 마랑 옌키를 들였어요.

낡옌키와 다르게 각이 살아있죠?

탄탄한 컨버스 천으로 되어있고, 포인트가 되는 이자벨마랑 로고는 밸벳 재질로 부착되어 있어요.

지금부터 이자벨 마랑 옌키의 미친 수납력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보이시는 것은 2L짜리 생수에요.

생수 3개만큼의 폭이에요.

이자벨 마랑 옌키 캔버스 토트백 바닥은 폭이 두꺼워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아주 여유있어요.

ㅋㅋㅋ 2리터 짜리 생수 6개가 딱 맞게 들어가는 엄청난 크기 ㅋㅋ

이자벨 마랑 옌키 캔버스 토트백은 손잡이 부분도 엄청 튼튼하게 처리되어 있어서, 저런 무거운 생수를 넣고 들어도 가방이 안정감있게 들어져요.

생수를 넣고 세우면 이렇게! 보부상이신 분들에게는 아주 딱 좋아요.

150 중반의 제가 들었을 때 이런 느낌입니다.

이자벨 마랑 옌키 캔버스 토트백은 숄더로 이것저것 들고 편히 메고 다니기 너무 좋아요.

여행갈 때 이자벨 마랑 옌키 캔버스 토트백 하나면 2주치 여행짐도 오케이입니다.

들고 다닐 것이 많은 보부상 분들, 두꺼운 캔버스로 만들어진 기저귀 가방이 필요한 분들께 완전 딱일 것 같아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너백이 없다는 것인데요, 파우치를 별도로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은 아쉬워요.ㅠㅠ

하지만, 이렇게 튼튼하고 수납력 좋은 가방은 다시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오늘도 만족스럽게 이자벨 마랑 옌키 캔버스 토트백을 들고 나갑니다.

예쁘고 활용도 높은 이자벨마랑 옌키 컨버스백! 외쳐 yenki! yenki!!!

많은 짐을 수납할 가방이 필요하신 분들은 보부상 대 강추 저의 인생 캔버스백, 이자벨 마랑 옌키 캔버스 토트백을 한번쯤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