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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부림 (리뷰)

[리뷰] 나이키 코트 줌 nxt - 발이 편하고 귀여운 나이키 하드코트 테니스화 (220 사이즈, 사이즈 팁)

by 진저씨 2022. 1. 14.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어 사이즈인 220 사이즈가 입고되자마자 헐레벌떡 구매한
나이키 하드코트 테니스화 코트줌 nxt 리뷰를 써 보려고 해요!

구매는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했어요.
새해 맞이 셀프 선물로 테니스화를 새로 사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요,
워낙 발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ㅠㅠ 220짜리 사이즈가 별로 없어서 나이키 공홈을 미어캣처럼 들락날락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딱!! 새로 입고된 이 친구를 발견했지 뭐에요!
가격은 169,000원이에요 : ) 내돈내산 구매 인증샷~


요새 CJ 택배 파업 이슈가 있어서 제때 올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주문한 다음날 바로 도착했어요!
짜란~ 주황색 나이키 박스의 영롱한 자태 +_+
박스를 여니 귀여운 색이 알록달록 박혀있는 저의 새신이 나왔어요.

올록볼록한 재질이고, 신발끈은 꽉 조여서 맬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포인트 민트 컬러가 참 귀여웠어요.
그리고, 신발 뒤쪽에 좀더 신발을 편히 신을 수 있게 꼬다리 같은 것도 달려있었어요.
특이하게 포인트로 밑창 가운데 부분이 뚫려서 통하도록 되어 있어요.

사이즈 참고하시라고 제 발과 ㅋㅋㅋ 비교샷 올립니다. 제 발은 실측 215cm의 소발입니다. 하하
신발과 바로 비교해보면 제 발이 조금 작은게 보이시쥬?
컨버스는 210, 나이키는 보통 220을 신고, 아디다스는 220, 닥터마틴은 215도 신어요.


급한대로 맨발에 신어보았어요.
테니스화는 발목을 잘 잡아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발목쪽으로 가면서 입구가 좁아져서 잘 흔들리지 않을것 같아서 좋았어요.
그러면서도 아킬레스건이 닿는 부분에 엠보싱 같은 처리가 되어 있어서, 전혀 쓸리지 않을 것 같아 좋더라구요.
그리고 올록 볼록 천을 덧댄 재질이지만, 너무 얇지 않아서 지금 시즌에도 신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신으니 더 귀여운 것 있죠?!
바닥에 닿는 느낌이 탄탄하고, 그렇다고 너무 푹신하지도 않은 것이 운동할 때 신기 딱 좋을 것 같았어요.
어서 테니스 레슨에 신고 가고 싶네요!! ㅎㅎ
작은 발 테니스화를 찾고 계시는 분들, 너무 스포티하고 투박하지 않은 테니스화를 찾고 계시는 분들, 어서 공홈으로 달리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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