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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맛집 & 술집)

[서울 양재 반려견 동반 카페/꽃집] 르베르(levert) - 아침 일찍 여는 꽃이 있는 플라워 카페

by 진저씨 2022. 3. 18.

안녕하세요, 오늘은 꽃 사러 들어갔다가 맛있는 커피도 즐길 수 있었던 양재동 카페 르베르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꽃집과 카페를 같이 하는 르베르는 양재역 8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요.

르베르(levert)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50길 69 석천빌딩 1F

영업시간 평일 08:00-21:00

주말 10:30 - 20:00

02-576-2233

반려견 동반 가능

 

르베르의 내부에요. 손님들이 앉아있어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단체석도 있고, 밖이 보이는 작은 자리들도 많았어요. 

추워서 저희는 앉지는 못했지만, 테라스 자리도 꽤 몇 자리 있었어요. 날이 좀 풀리면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특히 꽃집을 같이 하는 르베르인 만큼 한 쪽 벽에는 많은 화분과 식물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또, 다양한 예쁜 생화들이 가득 있는 냉장고도 있었답니다.

양재역 근처 플라워샵 & 카페 르베르의 메뉴에요.

아메리카노가 3,500원으로 꽤나 저렴했고, 좋은 원두로 만든 커피와 다양한 차 메뉴들이 있었어요. 

카페 르베르에는 출출할 때 곁들일 수 있는 많은 음식들도 있었는데요, 크로플, 머핀, 베이커리, 피자까지도 있었어요.

카페 르베르가 조용한 분위기였기 때문에 카페에서 공부나 작업을 하다가 배가 고파지면 간단히 끼니를 떼우기도 좋아보였어요.

저희는 르베르에 프로필 촬영을 위한 소품 꽃을 사러 들어갔는데요,

아침 일찍 촬영이라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와서, 커피와 간단한 먹을거리도 함께 주문했답니다. 

아메리카노(3,500원) 두 잔과 함께 소세지 페스츄리(3,500원)와 치킨 브리또(4,000원)를 시켰어요.

카페 메뉴와 함께 꽃다발 메뉴도 있어요. 꽃다발은 12,000원 정도부터 더 비싼 것들까지 있는 것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어요.

르베르의 커피는 저렴한 가격이었는데도 꽤나 맛있었어요.

특히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저렴한 베이커리 메뉴들도 괜찮았어요.

특히, 저희가 주문했던 생화!

사진과 같이 나오면 예쁠 것 같은 꽃 두 줄기를 주문했는데요, 두 줄기에 10,000원으로 아주 저렴한 가격이었어요.

꽃은 참 싱싱해서 사진을 찍고 나서도 집에 가지고 와서 2주 정도는 화병에 꽂아두고 보았답니다.

양재역 근처 꽃집과 카페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르베르는 다양한 꽃과 식물이 어우러져서 싱싱하고 살아있는 상쾌한 카페였어요.

카페와 베이커리 메뉴도 저렴하고, 공부하기 좋은 책상에 조용한 분위기라서, 가끔씩 찾아와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기에도 괜찮아보였어요.

특히 르베르는 꽃을 팔아서 그런지 아침 일찍부터 꽤나 늦게까지 열어서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만약 양재역 근처에 가신다면 플라워 카페 르베르에 꼭 들려보세요!

저도 날이 좀더 풀리면 양재동 카페 르베르의 테라스에서 꽃과 함께 커피를 즐기러 가보려고요.

아, 게다가 서울에서는 흔하지 않게도 양재동 카페 르베르는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댕댕이와 함께 날씨 좋을 때 커피를 즐겨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내돈 내산 양재 플라워 카페 르베르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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