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크루삭스 2종 리뷰 - 종아리까지 오는 긴 운동용 양말이 필요하다면? 스우시 크루넥 양말 EVERYDAY MAX CREW , PERFORMANCE LIGHTWEIGHT CREW

운동하다보면 목 긴 양말 너무 필요하잖아요? 특히 레깅스 위에 목이 올라오는 양말을 신는 건 국룰이죠!
오늘은 나이키 아울렛에서 득템한 나이키 크루 삭스 두 종류를 리뷰 해 보려고 해요.

1. 나이키 에브리데이 맥스 쿠션드 크루삭스 (NIKE EVERYDAY MAX CREW)

모델명 : CW0084-904
Dri-fit 사이즈 M(24-27cm)
3p 21,200원

양말은 서로 다른 컬러의 세 족의 크루 삭스가 한 팩으로 묶여서 판매 되고 있어요.
제가 산 건 어두운 색이 좋아 비었고 흰색만 모아져 있는 버전도 있더라구요.

양말을 사면 모두 같은 디자인 이기가 흔한데 이렇게 한 팩을 사면 여러 디자인이 섞여 있는 것도 정말 좋은거 같아요. 

남녀공용 사이즈라고 하긴 했지만 저는 220도 안 되는 사이즈로 발이 워낙 작기 때문에 양말이 너무 크지 않을까 좀 걱정했는데요,
나이키 에브리데이 맥스 쿠션드 크루 삭스는 다행히 살짝 크긴 했지만 신을만한 사이즈였어요.

나이키 에브리데이 맥스 쿠션드 크루 삭스는 양말을 딱 만졌을 때도 바로 양말 아주 푹신푹신하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톡톡하고 폭신한 양말이었습니다.

사실 아울렛에서 샀지만 정가로 생각하면 한 켤레에 7,000원 이상이 되는 양말이라서 가격이 좀 비싼게 아닌가 싶었는데요,

양말을 만져보자마자 아이건 비쌀 만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레깅스와 함께 신을 양말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양말에 길이가 조금 긴 양말을 선호하는데요,

나이키 에브리데이 맥스 쿠션드 크루 삭스는 발목 길이가 약 15cm 정도 되어서, 155 센치미터 의 제가 신었을 때 종아리 절반 이상으로 올라오는 길이였어요.
나이키 에브리데이 맥스 쿠션드 크루 삭스에는 오른쪽 왼쪽 표시가 되어 있구요.

발바닥 가운데를 조여 줘서 안정감 있는 착용이 가능 했답니다.

나이키 에브리데이 맥스 쿠션드 크루 삭스를 신은 모습 보이시나요?

제 종아리가 그리 두꺼운 편이 아닌데도 엄청나게 짱짱하게 조여 줘서 살이 튀어나올 정도였습니다.

운동할 때는 물론 너무 톡톡해서 등산 양말로도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잔뜩 쟁이고 싶은 양말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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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이키 퍼포먼스 라이트웨이트 크루삭스 (NIKE PERFORMANCE LIGHTWEIGHT CREW)

모델명 : sx4704-001
Dri-fit 사이즈 M(24-27cm)
3p 13,600원

나이키 퍼포먼스 라이트웨이트 크루삭스는 깔끔한 흰색 스우시 로고가 있는 검정 긴 크루삭스에요.

앞서 소개드렸던 나이키 에브리데이 맥스 쿠션드 크루삭스 대비 훨씬 가볍고 뻑뻑하다고 해야 하나? 까칠까칠 하고 얇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이름에도 라이트웨이트가 들어가나 싶어요.

나이키 퍼포먼스 라이트웨이트 크루삭스는 세 켤레가 한 세트로 묶여져 있는데, 동일한 디자인의 세 켤레가 들어 있어요.

앞서 소개한 나이키 에브리데이 맥스 쿠션드 크루삭스와 비교해볼게요.

왼쪽이 나이키 에브리데이 맥스 쿠션드 크루삭스, 오른쪽이 나이키 퍼포먼스 라이트웨이트 크루삭스입니다.

세 켤레가 모두 기본으로 신기 좋은 컬러라서 저는 나이키 에브리데이 쿠션드 크루삭스와 섞어 신을 예정이에요.

긴 운동용 양말은 신어야 하는데 더운 날씨 이거나 땀이 많이 난다면 라이트웨이트 크루삭스가 좀더 적합할 것 같아요.

두 양말 모두 발목을 아주 잘 잡아주고 길이가 긴만큼 다리를 톡톡하게 감싸주기 때문에 운동할 때 신기 너무 좋았습니다.
아울렛이 너무 멀어서 다시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간다면 좀 더 쟁여 오고 싶은 양말이에요.

긴 운동용 발목 양말, 크루 삭스를 찾고 계시는 분들께 나이키 크루삭스 리뷰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저는 테니스할 때 테니스 운동용 양말로 야무지게 신고 있는 나이키 크루삭스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운동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