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인제빵소 - 트러플 바게트는 못 참지? [서울 송파구 빵집/베이커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파동 잠실여고 근처 작은 빵집 그레인 제빵소를 소개 하려고 해요.

그레인제빵소

서울 송파구 가락로 148

영업시간 10:00-21:30
02-417-1240

화장실 없음, 주차 불가

 

그레인 제빵소는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다양한 빵을 판매하고있어서 빵이 먹고 싶을 때 종종 방문 하는 곳입니다.

특히 케이크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하고 있어서 케이크를 먹고 싶은데 큰 홀케익이 부담스러울 때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해요.
그레인 제빵소의 외관, 작고 아담하죠?

그레인 제빵소는 매일 준비 되는 빵의 종류가 다른데요,

배달의 민족에서도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일 매일 바뀌는 빵의 종류를 배달의 민족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바깥 유리창에서 볼 수 있도록 매장 밖 유리에 매일 빵 메뉴가 적혀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근처를 지나가다가 마음에 드는 빵이 있다면 충동 구매를 하기도 한답니다.

그레인 제빵소의 다양한 빵 메뉴에요.

저는 특히 바게뜨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빵들이 정말 맛있었는데요,

트러플 머쉬룸 치아바타와 핫치킨 바게트는 저의 최애 메뉴 입니다.

특히 트러플 머쉬룸 치아바타는 슥슥 썰어서 와인과 곁들이면 정말 환상적인 안주에요.

이전에 소풍 갔던 사진 한 컷! 와인과 정말 잘 어울려요ㅠㅠ 최고 최고

그레인 제빵소의 케이크 메뉴에요.
저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와 가나슈 케이크, 당근 케이크를 먹어 봤어요.

당근 케이크는 잘라놓고 얼려 두었다가 간식으로 먹기도 정말 좋아서 별일 없어도 종종 구매하는 메뉴 입니다.
봄철에는 제철 딸기가 들어간 촉촉한 미니 생크림케이크가 새로 나온다고 하는데,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

그레인 제빵소에는 빵 종류 말고도 쿠키 종류도 많이 팔아요.

저는 집들이 선물로 친구가 그레인 제빵소의 쿠키세트를 사다 준 적이 있었는데요,

쿠키가 너무 달지 않으면서 자꾸 손이 가는 중독적인 맛이어서 쿠키세트를 다 먹고도 제가 따로사 먹은 기억이 나네요.

혹시 가벼운 선물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그레인 제빵소의 머랭이나 쿠키세트를 선물 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프렌치 토스트를 먹고 싶어서 사실 식빵을 사러 그레인 제빵소에 방문했던 것인데요,

탐스럽게 생긴 우유 식빵이 하나 남아있길래 냉큼 집어 왔답니다.
그레인 제빵소의 식빵은 버터 맛이 엄청 강하지 않으면서 쫀득하고 또 촉촉한 맛이었어요.

그리고 너무 얇게 커팅 되어 있지 않아서 먹기 좋았답니다.
토스트를 만들기 위해서 계란을 입혀버리기가 조금 아쉬울 정도의 맛이었어요.

이상 송파동 작은 빵집 그레인 제빵소의 메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특히 저의 최애 트러플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트러플 치아바타 꼭 꼭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