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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맛집 & 술집)

솔밭 - 정자역 직장인들 소울 돌판 생삼겹살 맛집 [분당 정자역 맛집]

by 진저씨 2022. 5. 26.

회식하는 아재들이 바글바글한 고기집? 가성비 좋고 맛도 괜찮다는 뜻이죠!
오늘은 정자역 근처 찐 삼겹살 맛집 솔밭을 소개합니다.

솔밭은 새로 생긴 두산 사옥 지척에 있고, 돌판에 생삼겹을 구워줘요.

 

솔밭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11-15 봉우빌딩

031-711-2638

24시간 영업, 연중무휴

 

돼지고기 부위는 삼겹 하나고, 목살이나 기타 부위는 없어요. 찐 맛집의 냄새가 나죠?

정갈하게 나온 밑반찬. 저 배추랑 무채가 진짜 맛있었어요.


정자동 생삼겹 맛집 솔밭은 생삼겹살을 시키면 두툼한 생삼겹과 김치를 돌판 위에 올려주세요.

두툼쓰~ 큼지막쓰 한 먹음직스러운 생삼겹의 자태!

김치 익는 냄새에 꼬르륵거리기 시작하는 위장을 달래다보면 어느새 맛있게 삼겹살이 익어요.
맛있게 익은 삼겹살은 직원분들이 따로 골라 접시에 옮겨주신답니다. 이제 맛있게 먹으면 돼요.


정자역 삼겹살 회식 맛집 솔밭의 삼겹살은 썰어나온 줄삼겹인데도 두툼하면서도 고기가 돌판에 구워서 그런지 베이컨같은 훈연향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뻑뻑함 하나 없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아, 솔밭은 기본으로 선지국을 세팅해 주는데요, 이것도 정말 맛있었어요.


고기를 흡입하고 이번에는 볶음밥을 먹기로 해요. 볶음밥은 김치와 파절이로 간단히 들어가요.

달달하고 감칠맛도 느껴져서 역시나 맛있게 먹었답니다.

원래 정자역 근처 가장 많이 가던 삼겹살 맛집은 맛찬들 화로구이였는데요,

맛찬들은 깔끔하고 대기업냄시가 나는 구워주는 삼겹집이지만, 좀더 정감있는 분위기+삼겹살로 승부를 보는 집이 궁금하다 하시면 솔밭도 추천드려요.

이상 회식에 딱! 삼겹살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돌판 삼겹살집 정자역 솔밭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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